관악구, 글로벌 기업과 함께하는 청년 취업 토크콘서트 성공적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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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글로벌 기업과 함께하는 청년 취업 토크콘서트 성공적으로 마쳐
  • 관악신문 금정아 기자
  • 승인 2019.04.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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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관악구청서 글로벌 기업, 대기업 임‧직원들 대거 참여하여 취업노하우 전수해
지난 29일 관악구청 9층 옥상정원에서 열린 현직 실무진이 참여한 일대일 취업정보 제공 부스의 모습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글로벌 기업과 대기업 현직 실무진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취업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는 ‘관악구 청년 취업 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29일, 구청 대강당과 옥상정원에서 ‘관악구 청년 취업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콘서트는 ▲기업정보 및 채용정보를 알 수 있는 야외부스 운영 ▲글로벌 기업 현직자 취업특강 ▲패널과의 토크쇼 ▲모의 면접 ▲그룹 멘토링 등 약 5시간 동안 알차게 진행됐다.

이날 부스에는 IBM, AMORE PACIFIC, ADECCO, ADIDAS, AMAZON, ROKIT 등 글로벌 기업의 현직 실무진이 대거 참여하여, 청년들에게 현직 위주의 생생한 취업정보를 1:1로 전달했다.

이어, 2부에서는 ‘글로벌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어떤 인물인가’를 주제로 취업특강이 진행됐으며, 패널과의 토크쇼에서는 IBM조윤성 과장, AMORE PACIFIC 조세협 부장, ADIDAS 이성윤 과장이 취업전략에 대해 설명하며, 청년들과 함께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9일 관악구청에서 개최한 청년 토크콘서트에서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참여한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만나기 어려운 꿈의 기업의 실무진들에게 1:1로 취업상담을 받고, 취업 관련 정보를 들으니 더욱 신뢰가 갔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5월의 관악구에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축제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5월 11일(토)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악구청 광장에서는 청년이 기획하고 청년이 만드는 ‘2019. 관악청년축제’가 열린다.

또한, 청년 스타트업과 투자자와의 실질적인 네트워킹의 장, ‘낙성벤처밸리 페스티벌’이 5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개최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청년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고, 취업‧창업‧생활‧주거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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