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우수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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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우수구’선정
  • 중랑신문
  • 승인 2019.05.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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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2019 재난관리평가‘우수구’선정

기관장 리더십, 재난별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개선 및 훈련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 받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19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표창과 포상금을 받게 됐다.

행안부는‘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중앙부처와 광역·기초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3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개인역량 분야 △부서역량 분야 △네트워크 역량분야 △기관역량분야 총 4개 분야 68개 지표로 지난해 재난관리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60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중앙부처와 시‧도를 직접 평가하고, 공공기관과 시‧군‧구에 대해서는 관할 중앙부처와 시‧도가 자체 평가한 결과를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중랑구는 재난관련 개인, 부서, 네트워크, 기관 등 4개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기관장의 리더십,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의 전문교육 실적, 재난 유형에 따른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개선과 훈련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는 2018년도에도 행정안전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 1등급 달성, 서울시 안전한 도시만들기 우수구 선정 등 안전 도시로써 인정을 받기도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평가 결과에서 도출된 주요 성과와 개선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중랑의 재난관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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