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하여 가정·상가 등 총 200개소를 대상으로 비산업부문에 대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
한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은 2인 1조로 활동하는 전문 컨설턴트가 각 가정과 상가를 직접 방문해 전기·도시가스·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하고 맞춤형 에너지 절약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실시하는 에코마일리지제는 시민들이 가정이나 일반 건물 등에서 전기나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의 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를 주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절감률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서울특별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 접속, 진단컨설팅을 희망하는 가정, 상가는 녹색환경과 (☎02-879-628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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