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바느질하는 마을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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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바느질하는 마을공방’
  • 중랑신문
  • 승인 2019.06.0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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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4일 봉제기술로 취‧창업을 꿈꾸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바느질로 꿈꾸는 미래 마을공방’에서‘손쉬운 가죽공예 특강’을 실시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바느질로 꿈꾸는 미래 마을공방’회원들과 패션봉제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특강이다. 한편 봉제 유경험자로서 완제품 제작이 가능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의지를 지닌 10명의 회원들이 작품을 제작‧판매하고 회원을 모집하는 등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에서는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으로 공방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손쉬운 가죽공예 특강 / 사진 제공= 중랑구

이번 가죽공예 특강 또한 이의 일환으로, 교육을 통해 공방 회원들의 봉제 기술을 취‧창업이 가능한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더불어 주민들에게‘바꿈미 마을공방’에 대해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공방 회원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향후 구의 지원 없이도 마을공방 자체로 수익을 내고 운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유경 일자리창출과장은“바느질로 꿈꾸는 미래 마을공방사업이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문제 해소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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