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서울형 예술가교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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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서울형 예술가교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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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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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초·중학교 예술교육 진행할 ‘서울형 예술가교사’ 16~20일까지 모집

서울형 예술가교사, 인문·예술장르가 결합된 통합예술교육 방식으로 어린이·청소년에 미적·창의적·인문적 예술체험 제공
기존 ‘어린이·청소년 창의예술교육사업’, 서울시의 ‘서울예술인플랜’과 결합, 월급여제, 공동연구 운영, 팀티칭 수업 시스템 등 새로 도입
인문·예술 전공자, 예술교육·예술창작 경력자 누구나 신청 가능(1.16~20)
‘서울형 예술가교사(TA)’ 모집 설명회 16일(월)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서 개최

예술로 플러스’ 수업현장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예술교육을 진행할 ‘서울형 예술가교사(TA, Teaching Artist)’ 230명을 오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모집한다.

2017년 새 학기부터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중학교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형 예술가교사(TA)’의 선발 규모는 약 230명 규모로, 인문·예술 관련 대학 졸업자, 예술교육 현장 경험자, 예술창작 경력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 <2017 예술인플랜>의 일환으로 만 39세 이하를 우대한다. 오는 16일(월) 오전 10시부터 20일(금) 오후 5시까지 서울창의예술교육_서울형 예술가교사(http;//artsedu_TA.sfac.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통합설명회 이미지

서울형 예술가교사(TA)는 월급여가 보장되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예술교육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인문·예술분야의 전공 강사들이 모여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통해 전문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 타 파견강사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또한 기존의 미적체험 예술교육 기반 ‘창의예술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인문예술교육’을 제시해, 예술적 창작과 체험에 인문적 사고와 발상법을 더한 새로운 교육모델과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사업을 총괄하는 서울문화재단 임미혜 예술교육본부장은 “서울형 예술가교사(TA)는 예술가의 창작작업의 영역을 보편적 예술교육으로 확장해 지원하는 서울문화재단만의 독특한 지원사업”이라며, “지난 2006년부터 축적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학교, 학생, 교육청의 호응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서울형 학교예술교육의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도 서울특별시-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예술치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가 오는 16일(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예술로 플러스’ 수업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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