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19 청년 일자리카페 12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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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19 청년 일자리카페 12월까지 운영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19.06.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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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2월까지 청년들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 일자리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카페’는 학생들이 많이 찾는 카페나 센터 등을 취업지원공간으로 조성해 취업컨설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6년 사랑밭 청년센터(만양로8길 45)를 시작으로 손스스터디 카페(노량진로 174), 나귀와 플라타너스(흑석로 101-3), 무중력지대 대방동(등용로 79-1) 총 4개의 일자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동작구

주요 프로그램은 1:1 취업 상담, 취업특강, 그룹별 스터디 멘토링, 직무·기업 분석상담, 면접 메이크업 프로그램, 이력서용 사진촬영, 스터디 공간제공 등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단계별 맞춤 서비스로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으로 1:1 상담 181명, 스터디룸 사용 2,294명, 취업프로그램 484명 등 총 2,778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바 있다.

오는 20일에는 나귀와 플라타너스에서 열리는 ‘면접메이크업 특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다양하고 유익한 일자리관련 프로그램이 차례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지원 원스톱 거점시설인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와 상호 연계를 통해 구직등록 및 취업알선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신청은 개강일전까지 선착순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재천 일자리정책과장은 “일자리카페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특강 및 지원프로그램들을 발굴·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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