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두잇’ 커뮤니티 부문 청년활동가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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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두잇’ 커뮤니티 부문 청년활동가 사업 본격화
  • 금천뉴스 배민주 기자
  • 승인 2019.07.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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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청년들의 시작과 꿈을 지지하는 청년지지사업인 ‘두잇' 사업을 본격화 하기 위해 하반기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1인 청년 지원 ‘두잇 솔로’, 청년커뮤니티 지원 ‘두잇 커뮤니티’, 사회적 미션이 있는 청년단체 지원 ‘두잇 플러스’로 나뉜다. 모집부문은 1인 청년 활동가를 위한 ‘두잇 솔로'와 3인 이상의 청년 모임을 지원하는 ’두잇 커뮤니티'다. ‘두잇 솔로’는 구에 거주하거나 근무 또는 활동하는 만19~39세 1인 청년활동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10명을 모집한다. ‘커뮤니티’는 금천구민을 포함한 3명 이상의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 모임을 대상으로 최대 8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24일 블로그에 공지하고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활동 영역 및 분야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활동하게 된다. 솔로부문은 연간 최대 50만원, 커뮤니티부문은 팀당 최대 100만원까지 활동비가 지원되며, 활동공간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1인 청년활동가 또는 청년 모임은 청춘삘딩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chungchun.b@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혼자 또는 여럿의 청년들이 청년지지사업 두잇을 통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금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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