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년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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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년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운영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19.07.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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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청년지원 원스톱 거점시설인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취업 지원 및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청년의 취업준비부터 성공까지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설치를 추진해왔다. 4월 노량진로 190, 지상 2, 3층에 둥지를 튼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는 취업상담 및 지원을 위한 취업상담실, 면접정장 대여실 등미니스튜디오, 교육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7월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년 대상 맞춤형으로 운영해 취업준비를 돕고,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취업지원 서비스는 스터디·세미나룸 및 정장 무료대여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의 면접을 돕는다.

청년일자리센터에서 면대면 멘토링 상담 진행 / 사진=동작구

취업지원 및 역량강화는 첫인상을 사로잡는 이미지 컨설팅, 공기업 입문자를 위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합격전략, 어서와 면접은 처음이지?(기초반), 주요면접질문을 활용한 스크립트 작성법(중급반) 등 총 15회로 구성되며, 면접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달부터 새롭게 4차 산업 및 미래직업과 관련한 전문가 특강과 IOT실습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취업연계 교육으로는 프랜차이즈 사업 홍보마케팅 교육이 펼쳐지며, 오는 9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또한 심리상담, 일 경험 멘토링, 직업적성검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Wel센터와도 연계해 공시생의 진로전환을 돕는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 또는 포스터에 인쇄되어 있는 QR코드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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