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신림1지구 난향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하고, 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시설 철거, 목재테크‧안전난간 교체, 벽천‧분수 펌프 및 조명 교체, 전기시설 교체 등 공원의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보수 했다.
난향어린이공원은 이번 재정비공사와 함께 공원 관리주체가 LH에서 관악구로 전환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새롭게 정비된 난향어린이공원에서 아이들은 마음 놓고 안전하게 뛰놀고, 주민들은 쾌적한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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