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심인물화 국회 의원회관서 전시
상태바
대한민국 중심인물화 국회 의원회관서 전시
  • 동북일보 최헌규 기자
  • 승인 2016.10.31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늘사랑행복나눔 주최 대한민국파노라마미술전시회
▲‘2016 청년화가 제1회 대한민국 파노라마 미술 전시회’에서 청년 작가들과 함께한 김의경 회장.(우)

청년화가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물 21명을 선정해 그린 인물화를 전시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국회 의원회관에 열렸다.

봉사단체 ‘늘사랑행복나눔’(회장 김의경)이 ‘2016 청년화가 제1회 대한민국 파노라마 미술 전시회’를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것이다. 

청소년 화가들이 바라본 인물 파노라마와 작품세계는 고석복 스승작가의 지도아래 고영천, 임지훈, 김도연, 강유리, 윤승연, 임지영, 허윤영 등의 작가가 출품을 하였으며, 고석복 스승화가는 2점을, 고영천 화가는 국회의원 및 문화예술인 21점을, 임지훈 화가는 2점을, 그 외 청년들은 5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이날 전시회는 전시회를 통해 대학생의 능력개발 지원 및 청년들의 문화향상 능력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인물들의 노력을 홍보하고, 국회의원과 청년들의 만남으로 청년일자리를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김의경 회장은 “고영천 화가의 작품 21점 등 총 5명의 청년 작가의 작품 30여점이 이번에 전시됐다”고 소개하며 “고 화가는 박 대통령, 반 총장, 박 시장 외에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김무성 전 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문재인 전 대표 등 한국 정치의 중심인물을 섬세하게 묘사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전시회가 청년들의 문화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를 확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소개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을 이끄는 의원 인물을 선정하여 섬세하게 그리면서 당의 색깔을 두지 않았던 이유는 당의 갈림을 떠나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여 시원한 정치를 해주십사하는 젊은 청년들의 소원을 담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의미 있는 전시회라는 자평이다. 
<최헌규 기자 donstopme@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