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알뜰 장보기 ‘직거래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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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알뜰 장보기 ‘직거래장터’ 개장
  • 강서양천신문 강인희 기자
  • 승인 2017.01.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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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강서구청 주차장, 24~25일 양천공원서 개최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운영된다.

강서구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구청 내 주차공간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장터에서는 임실, 상주, 태안, 강릉, 여수, 함안, 순천, 정읍, 남원, 청양, 완도 등 11개 자매결연지에서 직송된 최상급 품질의 지역 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곡류, 과실류, 나물류, 축산물, 수산물 등 246개 품목의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시중가보다 평균 10~20%,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장터 한편에는 잔치국수, 부침개, 김밥, 떡볶이, 음료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장터를 함께 열어 시골장터와 같은 풍성함과 정겨움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양천구도 오는 24~25일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2017 설맞이 농수산물 양천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운영되며 양천구 자매결연단인 부여군, 순천시, 화수군, 울진군, 강화군 등이 함께 참여해 산지에서 직송된 품질 좋고 신선한 지역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구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도 함께 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구입 물품은 관내 지역에 한해 무료 배송서비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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