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청소년 그린잡 진로체험한마당 꿈지락
상태바
성북구, 청소년 그린잡 진로체험한마당 꿈지락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9.08.24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22일 오후3시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녹색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2019 청소년 그린잡 진로체험 한마당’인 꿈지락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꿈지락은 환경·에너지 관련 다양한 직업전문가를 사람책으로 만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 자신만의 기준으로 진로를 선택한 녹색직업인 7인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는다. 미래 직업을 갖게 될 청소년이 자발성과 창의성을 갖추고 환경윤리와 정의를 생각하는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다.

동물재활관리사 김봉균 / 사진=성북구

이번 행사에 참여한 녹색직업인은 환경작가 박경화, 웹툰작가 소복이 이현주, 한겨레신문 기자 박현철,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동물재활관리사 김봉균, 십년후연구소 적정기술 연구기술자 조윤석, 풀풀농장 자연농부 이연진, 라운드 트라이앵글 그린디자이너 김보은 7명이다.

그린잡 진로체험에 참석한 학생은 “매일 오고 싶어요. 자연농부 선생님에게 ‘무 씨앗’을 받아 선생님처럼 비료와 농약 없이 키워보고 싶고 환경을 생각하는 직업 많음을 알게 됐습니다”라 말했다.

성북구는 온실가스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에코마일리지, 성북절전소 운영 등 녹색환경정책에 앞장,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