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성장현 용산구청장, 리 쓰엉 깐 주한베트남관광청 관광대사, 조민성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장이 ‘관광·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MOU’을 맺었다.
행사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기관장 인사말, 업무협약, 기념촬영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관계자, 구청 직원 등 100명이 자리했다.
특히 ‘제14회 서울 인터내셔널 드라마 어워즈’ 참석차 한국을 찾은 베트남 국민여배우 쭝옥안과 차세대 스타 응웬 안 쭝이 행사장을 방문, 자리를 빛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퀴논거리 활성화 및 지구촌축제 개최, 베트남 빈딘성 투자·관광 설명회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며 "업무협약이 문화를 넘어 경제교류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