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No.1 K-POP 축제...최종 프로그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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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No.1 K-POP 축제...최종 프로그램 공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9.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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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릿=서울시

서울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광화문광장에서 ‘글로벌 No.1 K-POP’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대규모 음악축제의 장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처음으로 개최하는 ‘서울뮤직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표 K-POP 스타와 업계 전문가를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K-POP의 본고장’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제1회 서울뮤직페스티벌(SMUF)’은 9일간, 광화문광장 열린 공간에서 ‘글로벌 No.1 K-POP’의 진수를 보여주는 웅장하고 화려한 ‘6개의 대형공연’을 선보인다. SMUF 레전드, SMUF×ZANDARI, The Show,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SMUF 힙합, SMUF K-POP에서 댄스, 발라드, 인디, 힙합 등 한국 대중음악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이번 ‘서울뮤직페스티벌(SMUF)’은 내일의 K-POP 스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도 무대를 제공한다. 신인 가수들에겐 관객과 만나는 기회를, 관객들에게는 미래의 스타를 미리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한국 음악산업을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 대중 음악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한국 대중문화에 대해 이야기 하는 야외 토크콘서트 ‘SMUF 톡’도 열린다. 작사가 김이나, ‘잔다리페스타’ 공윤영 감독, 메이크업 아티스트 황방훈, ‘브랜뉴뮤직’ 라이머 대표, 작곡가 로코베리, 안무가 배윤정 안무가가 차례로 출연한다.

출연진 포스터=서울시

아이돌 가수가 운영하는 ‘SMUF 카페’가 축제기간 문을 열고, 국내 8개 매니지먼트사들이 참여하는 ‘K-POP 빌리지’, 5G로 보는 K-POP 스타와 미래기술 체험공간 ‘미래음악체험관’ 등 체험 프로그램이 광화문광장에서 상설로 운영된다.

‘제1회 서울뮤직페스티벌’의 예매 입장권은 각 행사일 12시부터 광화문광장 티켓부스 ‘세종대왕상 뒤편’에서 수령 가능‘공연시작 30분전까지 입장하지 않은 경우 무효 처리’하며, 공연 2시간 전에 구역별로 입장번호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장할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제1회 서울뮤직페스티벌>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여 K-POP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이번 축제가 세계인이 열광하는 K-POP의 위상을 알리고, K-POP의 본고장에 사는 시민 여러분이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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