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제18호 태풍‘미탁’대비 비상 점검회의 개최
상태바
관악구, 제18호 태풍‘미탁’대비 비상 점검회의 개최
  • 관악신문 금정아 기자
  • 승인 2019.10.02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악구가 2일 오전 9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 태풍 미탁 북상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사진=관악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일 오전 9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을 대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기상상황 및 태풍 예상 경로에 대해 파악하고, 시설물 관리 주요 부서별 조치사항과 세부 대응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구는 빗물펌프장, 저류조 등 수방시설물과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 및 정비를 마쳤으며, 현수막, 간판, 옥외 조형물들의 체결상태 관리와 건축 공사장의 가림막, 가시설, 타워크레인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태풍의 강도와 위치가 유동적이니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하여 주시기 바라며, 각 부서와 동에서는 순찰을 강화하고 강풍으로 인한 낙하물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