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서 책도 읽고 다양한 취미활동도 즐기자
상태바
도서관서 책도 읽고 다양한 취미활동도 즐기자
  • 강서양천신문 강인희 기자
  • 승인 2017.01.20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정1동 그린나래작은도서관, 주말 확대 개방

 

양천구가 신정1동 주말 도서관 개방과 함께 자치회관 주말 프로그램 개설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양천구는 1월 첫째 주인 7일부터 신정1동 그린나래작은도서관의 운영시간을 확대 개방하기로 했으며, 주말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 그린나래작은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였다. 하지만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주말 개관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확대하기로 했으며, 일요일에도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구는 밝혔다.

황현준 주민자치위원은 “다양한 문화 활동에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주말에도 문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주말에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이 자치회관에서 운영하는 악기연주, 운동 등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주민센터 내 유휴공간인 취미교실, 컴퓨터실, 대강당 등은 주말을 이용해 직장인과 학생들의 동아리활동이나 학습모임 장소로 활용된다.

그린나래작은도서관과 자치회관의 주말 개방은 자원봉사자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의 도움과 관심으로 시작됐다.

정성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치회관이 작은도서관과 함께 독서 생활화와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 마을복합문화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02-2084-538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