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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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개최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11.0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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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모범 소상공인 및 육성 공로자 등에 정부포상이 이뤄졌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주관하는 ‘2019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는 10월 30일부터 11월5일까지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법정 기념일인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는 '소상공인 주간'의 행사의 일환으로 자신들의 뛰어난 기능을 겨루는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는 일산 킨텍스 10홀에서 펼쳐지고 있다. 

‘2019년 제 4회 소상공인 주간’의 일환으로 30일과 31일에는 킨텍스 10홀에서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에는 한국 피부미용업 협동조합과 한국 맞춤양복협회와 8개의 직능 소상공인 단체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지난 10월30~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의 일환으로 한국 피부미용협회에서 진행한 행사

이번 ‘2019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는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들에게 부문별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소상공인 연합회장상을 시상했다.

이날 영예의 장관상을 수상한 미용접시 개발자 박정덕 원장과 홀리스틱테라피 개발자 안남훈 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피부미용실을 찾는 고객의 피부건강과 체형관리에 더욱 힘써 우리의 기술을 세계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기능경진대회 참가자 중 뛰어난 기술력과 마케팅, 서비스 등이 우수한 소상공인을 발굴,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명인으로 인증 해당 업체에 대한 마케팅 및 홍보의 특전도 주기로 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소상공인들의 손끝 기술의 역량을 제고하고 자긍심을 고취하여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우수함을 알리는 자리로 축제의 장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소상공인들의 힘을 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혁환 한국 피부미용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열악한 피부미용업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층 더 발전하고 한국인의 손맛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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