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아우름, '한국의 미술사조 미적 감동'을 그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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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아우름, '한국의 미술사조 미적 감동'을 그려 낸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11.1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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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편안한 공간” 갤러리 아우름
'갤러리 아우름' 관계자들이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광명 '갤러리 아우름'은 현대 미술사에서 천년을 뛰어 넘을 생생한 작품들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광명시의 문화혁명을 뒤흔들 큰 울림을 주기 위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세기의 예술가인 이우환, 천경자,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등 5인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5인의 작가들의 작품에 목말랐던 관람객이라면 파블로 피카소의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된다”를 실현시켜 줄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갤러리 아우름'을 통해 미술사적 시대적 분위기를 조망해볼 수 있고 수많은 어려움을 겪어가며 잠재력과 열정으로 발현한 귀한 작품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단순한 전시의 의미로 접근하기보다 당대 예술가들이 살았던 시대의 치열함속에서의 통찰력으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표현된 작품들로 ‘감성과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회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갤러리 아우름'은 SNS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 물질문명의 이기가 만들어낸 가상 세계의 간접경험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우환, 천경자,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등 예술가들의 작품이 융합 현재의 관람객 측면에서 시대적으로 서로 다름이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가까운 공간에서 예술가들의 작품성이 뛰어난 원작들을 전시 갤러리 아우름 설립취지인 능동적인 기획 전시로 갤러리의 수준과 진실성을 보여주는 첫 번째 시도를 아우라가 넘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미술시장은 정치적 경제적인 호황과 불황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미술관이나 갤러리들이 서울 집중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반면 광명에 위치한 갤러리 아우름은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구름산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자체적으로는 희귀의 가치를 지닌 소장품도 갖춰 공공성이 있는 기획전시도 기획하고 있다.

'갤러리 아우름'은 지난 7월 개관, 감성공감대의 공간으로 그림 애호가들이 관장과의 교류를 통한 교육기능을 접할 수 있는 정보와 체계화된 프로그램도 진행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예술이 존속하는 한 예술은 세월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다...그러므로 나는 예술을 더욱 완전하게 만들 것이다” 미켈란젤로가 예술을 향한 열렬한 사랑을 나타낸 시대적 가치다. '갤러리 아우름'도 작품을 통해 부단한 노력으로 세상이 인정하는 감각적인 가치를 담아낸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전시 관람객들의 영원한 젊음과 희망이 펼쳐지는 감상 포인트를 펼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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