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창동역부터 당고개역...지하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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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창동역부터 당고개역...지하화 추진
  •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 승인 2019.12.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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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서울시의원

김용석 대표의원은 2020년도 서울시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하철 4호선 ‘창동역부터 당고개역까지 지하화 타당성 용역비 2억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지난 8월 시정질문을 통해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하철 4호선 ‘창동역~당고개역’ 지상구간으로 인해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의 계획적인 토지이용 불가와 도시경관 훼손, 심각한 교통체증 등 많은 불편과 민원이 야기 지하철 4호선 ‘창동역~당고개역’ 지하화 추진을 촉구한 바 있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1985년 지하철 4호선 개통 당시 창동 차량기지 진출입의 이유로 창동역~당고개역을 지상구간으로 건설했다.

철도변 도시공간구조 불량, 고가교량에 의한 교통혼잡, 보행환경 저해 등 시민생활 민원이 심했다”라며 “향후 2024년까지 창동 차량기지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으로 이전할 예정으로 지하화 추진이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창동 상계 신경제 중심지 조성계획과 연계해 지하철 4호선 지상철 구간이 지하화가 된다면, 이전 대상지인 창동 차량기지와 도봉 운전면허시험장 부지의 효율성을 제고하면서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서울 강남·북 지역 도시균형발전이 실현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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