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온라인 채용 활성화...혁신기업에 우수 인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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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온라인 채용 활성화...혁신기업에 우수 인력 공급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12.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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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은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2019년 하반기 수도권 혁신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경기·인천 소재 WC300,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등 우수 혁신기업 56개사에서 마케팅, R&D, SW개발, 웹디자인 등의 모집직종에 200명 채용했다.

이번 수도권 혁신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지난해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 대상기업인 3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하여 부족한 인력을 공급하고 추후 시행하는 50인 이상 299인 이하 사업장의 인력공급을 통한 노동시간 단축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개최된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의 채용결과를 살펴보면, 세계적인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WC300*기업인 ㈜낵스트칩, ㈜미래컴퍼니, ㈜비스텔, 경동나비엔이 참여하여 22명의 신규인력을 충원했다.

또한, ㈜에스디코리아, ㈜금영제너럴, ㈜유바이오로직스, ㈜유정시스템 등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글로벌강소기업* 5개사가 참가하여 25명을 신규직원으로 채용했다.

한편, ㈜플로우테크, ㈜휴넷, ㈜블루셀 등 근로자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기업인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6개사에서 37명을 채용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룰루랩(인공지능AI 뷰티솔루션), ㈜제이알더블유(외식업체), ㈜럭스로보(학습용 코딩로봇)등 56개 우수한 혁신기업이 참여하여 SW개발, 연구개발, 웹디자인, 마케팅, 해외 및 국내 영업 등의 모집직종에 대하여 42개 기업에서 총 200명의 신규인력이 채용됐다.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발돋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수 인력 공급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서울중기청은 중소기업의 인력애로를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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