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 5번째 OST 더 레이 ‘매듭’ 오늘(2일) 음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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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5번째 OST 더 레이 ‘매듭’ 오늘(2일) 음원 공개
  • 동북일보 안인철 기자
  • 승인 2016.11.0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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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마지막 OST ‘매듭’, 명품 프로듀서 군단 모였다
사진제공= 프렌즈닷넷

11월 2일 정오,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연출 김철규/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의 5번째 OST 음원 ‘매듭’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이번 음원은 명품 OST로 큰 사랑을 받아온 ‘공항가는 길’의 마지막 OST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항가는 길’의 마지막 OST 음원 ‘매듭’은 ‘청소’라는 곡으로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온 뮤지션 더 레이가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 레이 특유의 담백하고 절제된 보이스, 애잔한 감성이 극의 깊이를 더했다고.

 

이와 함께 프로듀서 군단 역시 특별하다. 알리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휘성, 플라이투더스카이, 거미 등 유명 뮤지션의 곡들을 작곡한 최희준 황승찬 듀오가 참여한 것. 이들은 2016년 10월 일본 오리콘 차트 3위를 차지한 슈퍼주니어 예성의 ‘雨のち晴れの空の色(비 온 뒤 맑은하늘)’로도 뚜렷한 감성의 진가를 입증한 바 있다. 

 

여기에 김범수의 ‘보고싶다’, ‘끝사랑’ 박효신의 ‘좋은 사람’, 엑소의 ‘12월의 기적’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최고의 작사가 윤사라가 ‘매듭’의 노랫말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사라는 ‘공항가는 길’ 드라마를 이끈 ‘매듭’이라는 소재로, 극 중 두 남녀의 애틋한 마음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공항가는 길’이 ‘웰메이드 감성멜로’라는 평가를 받는 데 있어서 명품 OST 역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4곡의 OST 역시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명품 프로듀서 군단이 함께한 마지막 OST 음원이 공개된 만큼, 이번 더 레이의 ‘매듭’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이 기대된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주는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공항가는 길’ 13회는 오늘(2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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