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송천동 주민과의 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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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송천동 주민과의 대화 개최
  • 동북일보 안인철 기자
  • 승인 2017.02.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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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불편사항 제기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2월6일 송천동 신년인사회를 송천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했다.

강북구는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위해 신년인사회를 진행했는데 지난 16일 수유2동을 시작으로 강북구내 12개동을 순회하고 마지
막 송천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박용진 국회의원 (더불어 민주당 강북을), 안홍렬 새누리당 당협위원장(강북을), 채수창 지역위원장(국민의당 강북을), 박진형 서울시의원, 강선경?이영심?이경식?이용균 강북구의원과 동내 경로당 회장 및 동 관계자들과 주민 총 100여명이 모여 앞으로 구청의 운영방안과 동내의 불편사항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동을 위해 노력하고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은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들과 주민들께서 구정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많은 변화와 업적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오늘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구정방안에 잘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미아사거리역 6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문제에 민원을 제기하였고 송천초등학교의 비좁은 강당에 대해 불만을 호소하였다, 그리고 공유지에 심어져있는 느티나무에 대한 오랜 불편사항이 민원으로 제기되는 등 주민들의 오랜 불편사항들이 제기되었다. 

강북구는 제기된 안건에 대해 분야별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법적 제도적 한계 등으로 즉시 대답하기 어려운 민원의 경우, 현장을 방문하거나 해당 부서와 검토한 뒤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할 부분을 약속하였다.

▲박겸수 구청장과 내빈들, 지역주민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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