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20년 새해 맞아 생활 밀접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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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20년 새해 맞아 생활 밀접 조직개편 단행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0.01.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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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도=성북구
조직도=성북구

 

성북구가 본청조직을 5국 1단 2담당관 29과 135팀 체제에서 1단이 폐지, 1국이 새롭게 신설돼 6국 1담당관 31과 141팀 체제로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임시조직이었던 도시재생기획단을 폐지하고, 도시안전과, 청소행정과, 일자리경제과, 환경과로 구성된 ‘안전생활국’을 신설하였다. 주민들이 보다 더 체감할 수 있는 부서 위주로 현장행정 중심 정책의 반영이라고 볼 수 있다.

‘안전생활국' 소속 부서에서는 현장중심 행정을 위한 안전생활 추진기구로 안전재난관리 총괄 및 지역경제, 환경분야 등 주민 밀접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 및 부서 명칭도 새로운 행정수요에 맞게 변경했다. 국 명칭을 소속부서 분리 및 신설에 따라 ‘도시관리국’, ‘건설교통국’, ‘기획재정국’ 으로 변경했다. 성북구의 균형잡힌 성장을 위해 ‘도시계획과’가 신설되었고, 기존의 ‘도시재생과’는 소규모주택재생 등 도시재생업무를 강화하였다.

이승로 구청장은 "그 동안은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기다려온 소극행정이었다면, 민선7기의 성북구는 주민이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 그 민원을 해결해나가는 적극행정이다. 주민들의 안전생활, 그리고 균형잡힌 도시관리 중심의 조직개편을 통해 체감가능한 ‘더 가까운 이웃, 더 편안한 동네, 더 행복한 성북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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