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걸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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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걸작 전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1.0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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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에서 세잔까지 전시 / 포스터=예술의전당
모네에서 세잔까지 전시 / 포스터=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이 컬쳐앤아이리더스,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과 오는 1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모네에서 세잔까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걸작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클로드 모네의 걸작 <수련 연못 Pond with Water Lilies,1907>을 포함하여 폴 고갱의<우파 우파(불춤) Upa Upa(The Fire Dance)>, 폴 세잔의<강가의 시골 저택 Country House by a River>, 알프레드 시슬레의<생 마메스의 루앙 강에 있는 바지선 Barges on the Loing at Saint-Mammès> 등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대표작 총 10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폴 고갱의<우파 우파(불춤) Upa Upa(The Fire Dance)>, 폴 세잔의<강가의 시골 저택 Country House by a River>, 알프레드 시슬레의<생 마메스의 루앙 강에 있는 바지선 Barges on the Loing at Saint-Mammès> 등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대표작 총 10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은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인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컬렉션에서 엄선한 인상주의 106점의 명화를 통하여, 19세기 후반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예술운동의 한 갈래인 인상주의 작품과 작가들이 현대 예술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조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미란 컬쳐앤아이리더스 대표는 “최근 인터랙티브나 미디어 아트에 편중된 전시 추세로 회화 작품을 그리워한 국내 전시 관람객들이 삶의 휴식과 같은 작품의 진가를 원화를 통해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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