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섭 예비후보, 의료계 방문 등 총선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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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섭 예비후보, 의료계 방문 등 총선 행보 본격화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21.01.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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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양천구의사회 등과 코로나 극복방안 논의
(왼쪽부터)미래통합당 송한섭 예비후보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
(왼쪽부터)미래통합당 송한섭 예비후보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

 

매래통합당 송한섭 예비후보(양천갑)환자를 치료하는 의사, 부패를 치료하는 검사의 소중한 경험을 살려 병든 사회를 치유하는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21대 총선 행보에 나섰다.

송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첫 공식 일정으로 대한의사협회와 서울시의사회, 양천구의사회 등 주요 의료인 단체를 잇달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방안과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송 예비후보는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송 예비후보는 감염병의 예방과 방역의 제1원칙은 바로 유입원 차단이라고 강조하며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병했을 때 정부는 문제가 되는 국가의 돼지고기 수입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돼지도 아닌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코로나19가 발병했을 때, 유입원을 조기에 차단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 모두를 공포에 몰아넣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가 지금처럼 확산된 데에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정부의 중국 눈치 보기와 유입원의 조기 차단이라는 전문 의료인들의 의견을 무시했기 때문이라며 그 결과 온 국민들이 코로나의 감옥에 갇혀 헤어 나오질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한섭 예비후보는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과의 간담회에 이어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 양천구의사회 이한규 회장을 잇달아 면담하고 양천지역은 물론 서울시, 국가 차원에서의 극복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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