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수도관, 지원 받아 교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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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수도관, 지원 받아 교체하자
  • 동대문신문
  • 승인 2021.01.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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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수도사업소, 2022년까지 공사비 일부 지원

동부수도사업소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2007년부터 노후 옥내급수관 전체를 교체할 경우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2022년까지 추진 중에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수도관 교체 사업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이 수혜 받기를 바라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ISO22000 국제인증을 취득한 고도정수된 깨끗한 고품질의 수돗물 아리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가정내 노후 급수관으로 인해 누수, 녹물 출수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수도관 교체시 공사비를 지원하는 것.

더불어 이번 사업 지원 대상은 1994년 이전에 건축된 아연도 강관(비내식성) 사용 주택(단독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이며, 근린생활시설은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 기준은 단독주택 최대 150만원 다가구주택 최대 250만원 공동주택 세대당 최대 80만원 공용수도관 세대당 최대 40만원 등이다.

아울러 지원절차는 지원신청 120 현장조사(수도관 내시경 검사) 지원 가능 여부 통보 구비서류 제출 공사비 지원 승인 통지 공사시행 및 완료 공사 사진 및 세금계산서 제출 준공검사 공사비 지원금 지급 등으로 이뤄진다.

한편 낡은 옥내급수관 교체에 관해서는 서울시 동부수도사업소(02-3146-2470)로 연락하면 된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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