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멈춤 위한 생필품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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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멈춤 위한 생필품 긴급지원
  • 동대문신문
  • 승인 2021.01.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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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2동 희망복지위, 저소득 노인 찾아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박한식)13일 관내 저소득 노인 150가구에 생필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그동안 추진해오던 밑반찬지원 사업과 푸드마켓, 경로당, 복지관 등 복지시설에서 제공하는 각종 복지서비스가 잠시 중단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지원이다.

이에 생필품은 감염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라면, 즉석밥, 캔류 통조림 등으로 구성해 배부했다.

아울러 박한식 위원장은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는 그동안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했다""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더 우리 이웃을 보살피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병희 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비스가 중단된 관내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고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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