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마음백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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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마음백신' 지원
  • 동대문신문
  • 승인 2021.01.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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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들 위한 코로나19 긴급 구호물품 전달

 

동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신지은)은 지난달 24일 학교 밖 청소년 위기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코로나19 긴급 구호물품 키트 '마음백신'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구호물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일자리를 잃고 생활고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에서 활동 제한을 받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진행됐다.

코로나19 긴급 구호물품 키트 '마음백신'은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 소독제와 라면, 컵밥, 카레 등 간편 조리 식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지키기 위해 꿈드림 교사들의 마음이 담긴 응원편지와 활동 제한으로 인한 불안감 감소와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놀잇감을 추가로 구성해 학교 밖 청소년 가정에 전달했다.

한편 동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1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동대문구로부터 ()참만남가족운동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상담·교육·취업 및 자립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는 기관이다.

신지은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 상태를 유지하여 학업이나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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