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대문JC, 코로나19극복 클린데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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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대문JC, 코로나19극복 클린데이 캠페인
  • 동대문신문
  • 승인 2021.01.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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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나눔기부, 장안동·배봉산 입구·버스정류소 방역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12일부터 내달 3일까지 매주 일요일을 한국JC 산하 각 지구·지방JC까지 전부 동참하는 한국JC 코로나19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동시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폭발함에 따라 지역에서 JC 역할을 고민하고 행동함을 목적으로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JC 클린데이(방역작업)를 운영해 청년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진행한 것.

이에 서울동대문청년회소(회장 권용순, 이하 서울동대문JC)3월에 이어 지난 12일에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방역작업 및 마스크나눔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구로부터 소독기 및 소독약을 대여하고, 한국JC에서 배포한 살균소독제 외에 방역에 필요한 방호복 및 보안경을 준비해 장안동 일대 및 배봉산 입구를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희망하는 사무실 및 회원업체 외에 버스정류소 등 다중공용시설에 회원들이 직접 방역작업을 했으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는 마음에서 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와 함께 마스크 나눔기부 릴레이를 진행하였다.

더불어 이번 캠페인에는 회원들이 직접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후 위생장갑 및 라텍스장갑을 끼고 관내 직역주민들에게 나누어줄 물품을 만들고 배포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민들의 가게경제현황에 논의하며, 조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청년의 책임이라는 마음가짐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권용순 회장은 "'행동하는 청년의 힘, 도약하는 서울동대문JC' 라는 슬로건으로 위 지역사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후원 및 함께 참여한 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와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유관단체들과 함께 지역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에는 JCI(국제청년회의소)UN(유엔,국제연합,United Nations)간에 SDGs 관련 17가지 행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UN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약속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SDGs)를 채택하였으며 이는 경제·사회·환경 등 전 분야를 망라하는 17가지 목표와 169개의 세부목표로 구성돼 있다. 17가지 목표에는 빈곤종식, 기아해소와 지속가능농업, 건강 및 웰빙, 양질의 교육, 양성평등, 물과 위생, 에너지,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혁신과 인프라, 불평등완화, 지속가능한 도시,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기후변화 대응, 해양 생태계, 육상 생태계, 평화와 정의, 제도, 파트너십이다,

한편 한국JC는 만19세에서 만45세 사이의 젊은 비영리 단체로, 젊은이들이 전세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개발 기회를 제공해 사회의 모든 부문을 통합하여 지속가능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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