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종합지원센터, 소형장난감 한해 가능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지난 9일부터 대여회원을 대상으로 '장난감 비대면 무인함 예약대여'를 실시하고 있다.
비대면 무인함 예약 대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우려를 최소화하고, 이용자들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반납과 함께 실시되고 있다. 비대면 무인함 예약대여는 현재 대여기록이 없는 회원에 한해 장난감만 대여가능하고, 무인함에 들어갈 수 있는 소형장난감에 한해 가능하다.
센터의 양육지원 대여사업은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장난감 및 도서를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놀이감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 제공하고, 가정 내 놀잇감 및 양육지원 물품을 대여하여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양육자의 양육 스트레스 감소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아울러 양육지원 대여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dmcci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설치·지원하고 경희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동대문구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목표로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 육아가 행복한 부모, 신뢰받는 선생님을 실현하는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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