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작년 한 해 5,600여 건 암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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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작년 한 해 5,600여 건 암 발견
  • 동대문신문
  • 승인 2021.01.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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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자궁경부암 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2019년 한 해 동안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5,615건의 암을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5,615건의 암 중 갑상선암이 1,594(28.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유방암 1,123(20.0%) 위암 940(16.7%) 대장암 604(10.8%) 폐암 386(6.9%) 자궁경부암 349(6.2%) 기타암 284(5.1%) 전립선암 174(3.1%) 간암 161(2.9%) 순이었다. 기타 암으로는 난소암, 신장암 등이다.

한편 건협 채종일 회장은 "건강검진을 통해 지난해 5,600여명의 암환자를 발하여 협약진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등으로 전원했다""암은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평소 금연, 절주, 균형잡힌 식사, 운동, 예방접종 등 건강생활과 함께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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