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지자체 대상 수상
상태바
양천구,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지자체 대상 수상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20.12.29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주간사업, 청년들 주체적 참여 소통 우수사례 꼽혀
2019년 양천구 청년주간 행사 모습
2019년 양천구 청년주간 행사 모습

 

양천구가‘2020 청년친화헌정대상소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청년친화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며, 정책·입법·소통 등 분야에서 청년들의 기여도를 평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광역의원, 지방자치단체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상이다.

양천구는 청년정책을 추진하면서 청년들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여 소통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천구 청년주간 사업은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나서 사업에 대한 제안부터 기획까지 참여해 선정된 사업으로, 자치구와 청년들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꼽혔다.

양천구는 20192월 청년네트워크 및 청년정책위원회 통합발대식 개최로 청년 거버넌스의 첫걸음을 내딛고, 대학생 정책 참여단 운영 청년 주택 입주자 토론회 청년네트워크 워크숍 청년 작은 토론회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한, 20199월 개관한 양천구 청년창업센터는 공간의 배치와 사용 목적부터 디자인·프로그램 제안까지 전 과정에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들이 원하는 공간으로 탄생했으며, 꾸준히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고 청년들이 청년정책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