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멘티 만남 '사회적 거리두기' 지난 이후 시행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드림스타트는 22일 경희대학교 우수학생들과 멘토링사업 참여자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멘토링 사업은 경희대학교 16명의 멘토들과 기초학력지원 및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1:1로 결연을 맺어 새로운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우수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학습의 달인 자원봉사자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강점(학습, 정서, 예체능, 유희 등)을 바탕으로 아동별 욕구가 높은 부분을 모니터링하여 서비스 지원에 높은 만족도를 이끌 수 있도록 매칭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 온라인 학습으로 다소 학업에 대한 적극도가 떨어질 수 있는 시기에 멘토와의 만남으로 학업에 대한 열의를 재점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멘토와 멘티가 만나는 날은'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지난 이후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남훈 기자
hub@ddmnews.com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