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1동, 따뜻한 벽화로 희망의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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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1동, 따뜻한 벽화로 희망의 메시지 전달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0.11.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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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복귀 준비 위해 지역주민 참여 벽화작업 실시

 

마을 경로당 벽과 전신주에 따스한 봄날의 풍경을 담아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의 이야기이다.

양천구 신월1동이 경로당에 어르신들을 새롭게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주민이 직접 벽화에 그림을 그려 밝고 따뜻한 환경을 주민들에게 선물키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벽화 작업의 테마는 주민들이 의견을 모아 으로 정하고, 벽화작업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월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창원)가 주관한 벽화 그리기에는 돌다리 주민모임(대표 유왕수), 양천구 자원봉사센터(캠프장 홍은주) 회원 2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27일 신대경로당과 신월1동주민센터 근처 전신주에 도색, 그림 그리기 등이 진행됐다.

신월1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구민들에게 따뜻한 벽화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함께했다어려운 상황일수록 마을주민들이 힘을 모아 마을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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