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휘경 청소년 독서실, '면학분위기 확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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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 휘경 청소년 독서실, '면학분위기 확 바뀌었다'
  • 동대문신문
  • 승인 2020.11.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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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으로 독서실 책상 의자 전면 교체
독서실 열람실 책상·의자 교체 전(左)과 변경 후(右) 모습.
독서실 열람실 책상·의자 교체 전(左)과 변경 후(右) 모습.

 

구립 휘경 청소년독서실이 독서실 책상과 의자 등의 교체로 면학분위기가 일신해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로 확 바뀌었다.

구립 휘경 청소년독서실(관장 최원섭)은 독서실의 쾌적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중순부터 독서실 책상과 의자교체, 휴게실 의자 교체, 사물함 정비 등을 진행하여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완료하여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독서실 내부집기 교체작업은 최상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부 분위기에게 어울리는 색상 선정과 열람자의 이용편리 고려 및 편안한 휴게실 분위기 조성에 역점을 두었다.

휘경 청소년 독서실의 책상과 의자 등 교체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해 동대문구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사업에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독서실 내부 리모델링 총사업비는 44백만원이 소요되었다.

독서실의 책상과 의자 등 교체 진행과정은 지난 3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4월 초 철거 작업, 418일 바닥 대청소 및 왁스 작업, 열람실 책상 주문 제작, 의자 맞춤, 425일 열람실 책상 설치 조립, 의자 교체, 휴게실 의자 교체, 428일 사무용, 컴퓨터실 책상 및 의자 교체, 사물함 설치, 55일까지 독서실 개관을 위해 마무리 작업을 실시했다.

구립 휘경 청소년독서실 최원섭 관장은 "독서실 리모델링은 터치식 LED 불 밝기 색상 8가지 기능 및 다이얼 키, 사물함 전자키 설치 등 최신식으로 교체했다. 독서실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내부 집기 교체공사는 1년 넘게 준비하여 독서실 책상과 의자 교체 작업이 드디어 마무리되었다.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힘들게 선정되어 마무리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열람생 여러분의 쾌적한 학업 환경개선을 위해 저희 구립 휘경 청소년독서실 관장 및 직원 일동은 어린이날인 55일까지 공사 마무리 작업을 했다.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지역주민 및 열람생 여러분의 성원에 최신식 새로운 독서실로 오픈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남훈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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