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가족 요리교실'로 가족들과 힐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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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가족 요리교실'로 가족들과 힐링을
  • 동대문신문
  • 승인 2020.11.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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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코로나19 극복 프로그램 진행

 

동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신지은)은 지난달 29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가족힐링 프로그램 '랜선 가족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랜선 가족 요리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 가정으로 배달된 요리 재료로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꿈드림 교사들의 요리 시연에 따라 가족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스테이크와 밀푀유 나베 요리를 완성하는 쌍방향 비대면 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15가정 총 55명의 인원이 동시에 참여했으며, 완성된 요리로 청소년과 가족들이 모두 모여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최종 미션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울러 '랜선 가족 요리교실'은 코로나19 스트레스로부터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한 심리방역의 일환으로 코로나로 지친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가족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침체된 가정 분위기를 개선시키고자 기획됐다.

한편 동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1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동대문구로부터 사)참만남가족운동(대표 박부진)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상담·교육·취업, 검정고시 및 자립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문의 02-2237-1318)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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