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소방서, 청량리4구역 공사장 화재 예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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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소방서, 청량리4구역 공사장 화재 예방 점검
  • 동대문신문
  • 승인 2020.11.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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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물류창고 화재 발생 후 임시소방시설 확인

 

동대문소방서(서장 김현)7일 관내 건축공사장인 전농동 620-47일대(청량리 4구역) 2개소를 방문해 화재 예방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9일 경기 이천 물류창고 건축공사장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소방서는 긴급 화재 예방·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특별 화재 예방 순찰과 임시소방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건축공사장 관리책임자(현장소장) 소방안전교육 화재 예방 및 화기 취급 등 안전관리 철저 공사현장 안전관리자 간이소화용구(휴대용소화기) 휴대 교육 용접·용단작업 시 작업 위험성 따른 안전조치 건축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점검 등이다.

한편 김현 서장은 "건설 현장 화재는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므로 직원들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계자가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지속해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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