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구 행사·캠페인 시 구정 홍보 활용 예정
'꿈과 희망의 동대문구'의 '꿈'과 '동'의 앞글자로 이름지어진 꿈동이는 2012년에 태어나 구민에게 친근하고 세련된 동대문구 이미지를 제공해왔다.
구는 그동안 다양한 광고와 홍보물에 활용된 꿈동이를 이번에 캐릭터 탈인형으로 제작해 구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꿈동이 의상은 기본의상과 설이나 추석 등 명절에 맞는 한복타입 등 2종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재질로 제작되어 사계절 각종 구 행사나 캠페인 시 구정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운 여름철에는 캐릭터 모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구는 꿈동이 탈인형이 SNS 등 다양한 매체 홍보를 위해 활용되어 구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꿈동이 탈인형은 각종 홍보 및 공식행사 등에 참여해 동대문구 상징적 의미를 더욱 부각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앞으로 꿈동이가 출연하는 콘텐츠 개발 및 영상 등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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