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류관오 회장, 서울특별시 체육회 부회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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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류관오 회장, 서울특별시 체육회 부회장 위촉
  • 동대문신문
  • 승인 2020.11.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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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생활체육 불편 없도록 최선을 다 할 터
동대문구체육회 류관오 회장
동대문구체육회 류관오 회장

동대문구체육회 류관오 회장이 지난 22일 서울시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하) 이사회에서 부회장에 인준돼 동대문구 체육회의 위상을 높였다.

서울특별시체육회 임원은 회장 1, 부회장 7, 이사 29, 감사 1명 등 총 38명이며, 지난 15일 선정되어 류관오 부회장 등이 이날 인준을 받아 위촉되었다. 부회장 7명 중 류관오 부회장만 지자체회장 출신으로 목소리에 힘이 실리게 될 전망이며, 다른 부회장 인준대상은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대한체육회 정책자문위원, 국민대교수, 기업인 등 5, 비인준대상은 서울시 행정1부시장,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등 2명이다. 류관오 부회장의 임기는 20427일부터 23년 정기대의원총회 전날까지이다.

류관오 체육회장은 지난해 1230일 실시한 제15대 동대문구체육회장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되어 동대문구체육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 류관오 회장은 동대문구 족구연합회 회장, 동대문구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 동대문구체육회 수석부회장, 서울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한 체육계 인사다. 그동안 동대문구체육회장은 동대문구청장이 당연직으로 맡아왔고, 민간회장은 류관오 회장이 초대를 맡아 이끌어 오고 있으며, 영광된 자리다.

서울특별시체육회 류관오 부회장은 "부족한 제가 영광된 자리를 맡을 수 있도록 뒤에서 밀어준 동대문구민여러분과 체육회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임기동안 시민들의 생활체육활동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더불어 엘리트체육도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역할을 하겠다. 임기동안 서울시와 동대문구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준 소감을 밝혔다.

김남훈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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