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원·지역아동센터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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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원·지역아동센터 MOU 체결
  • 동대문신문
  • 승인 2020.11.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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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동 위한 방과 후 방송댄스교실 등 문화예술교육 협력
동대문문화원 윤종일 원장(왼쪽)과 나누리지역아동센터 우정윤 대표(오른쪽)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문화원 윤종일 원장(왼쪽)과 나누리지역아동센터 우정윤 대표(오른쪽)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문화원 (원장 윤종일)은 지난 10일 문화원에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나누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그동안 동대문문화원이 꾸준히 시행해 온 대 주민 문화예술교육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청소년문화사업인 것. 이를 위해 지역의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들과 함께 협약을 체결,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문화적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수혜가 효과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했다.

앞서 동대문문화원은 그동안 지역의 초. 중등학교 등 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 청소년 뿐 아니라, 학부모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문화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유아부터 노인들에게 이르기까지 전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로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신조로 지역문화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각급 학교의 개학 일정에 맞추어 시행된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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