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제한적 대면수업 미러링수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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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제한적 대면수업 미러링수업 실시
  • 동대문신문
  • 승인 2020.11.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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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차단 위한 '대학관리 대응 매뉴얼' 제작·배포
삼육보건대학교 미러링 피부실습 모습.
삼육보건대학교 미러링 피부실습 모습.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달 22일 교육부로부터 코로나19 대응 대학방역 현장지원 점검을 실시함에 따라 제한적 대면수업 대비 철저한 사전점검을 했으며, 61일부터 실습과목에 대한 제한적 대면수업을 실시했다.

대학은 코로나19 감염의 추가확산 차단과 상황별 대응책을 담은 '대학관리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으며, 건물별로 입구를 하나로 제한하고 열화상카메라와 비접촉식체온계로 발열체크를 한 후 스티커부착, 문진표 작성 등 입구에서부터 철저하게 진행했다.

이밖에 책상 및 의자, 바닥 등에 스티커를 부착, 식당 및 휴게실도 한줄로 앉을 수 있도록 의자를 정리하여 사람과 사람의 거리유지를 준수하도록 배치하고 손소독은 물론 다양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시나리오도 마련해 대응에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게 준비했다.

한편 뷰티융합과 안미령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교과목 특성상 사람에 대한 직접터치가 이루어져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마네킹 실습 및 철저한 거리두기와 위생수칙을 실행하고 있다""미러링 실습실을 적극 활용해 거리두기를 유지하여 대면수업의 안정성도 확보하고 학교에 오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실시간 영상 수업을 진행하는 등 안전하고도 충실한 실습수업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남훈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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