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관영 전 서남병원장, 서울의료원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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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관영 전 서남병원장, 서울의료원장에 임명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0.11.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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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병원 재임시 종합병원 승격,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경험 호평

 

서울의료원 신임 의료원장에 송관영 전 서남병원장<사진>이 임명됐다.

송 신임 의료원장은 서울의료원 뇌혈관센터장, 교육연구부장, 기획조정실장, 의무부원장을 거쳐 최근까지 양천구 소재 서울 서남병원장으로 재임했다.

특히 그는 서남병원장 재임 중 서남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을 이끌어 내는 등 병원 경영에 강점이 있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서남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시켜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등 공공병원 운영에도 특화된 성과를 이끌어 냈다.

서울시는 송관영 신임 의료원장의 취임에 따라 서울의료원을 통해 서울시 공공의료서비스가 현장 중심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종식 이후 변화할 서울시의 공공의료정책을 혁신하는 핵심 실행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임 서울의료원장은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발됐으며, 임기는 61일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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