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구청장, 신월5동 현장구청장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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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구청장, 신월5동 현장구청장실 운영
  • 강서양천신문사 박윤규 기자
  • 승인 2020.11.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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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위험 옹벽 보수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시행키로

 

양천구는 지난 3일 신월5동 대영월드아파트 주차장에서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에 대한 해결방안 논의를 위한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구청장실에는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하여 관련 부서 관계자와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작스런 균열 발생으로 붕괴 조짐이 있는 옹벽을 현장 점검하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해당 아파트는 20세대 소규모 단지지만 옹벽 보수공사 비용이 만만치 않아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이 큰 상태로, 이에 구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옹벽 보수공사 비용 긴급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구는 신속한 심의를 통해 6월 중 공사비 지원을 결정, 장마가 오기 전 옹벽 공사가 완료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공동주택이 발생할 경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50~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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