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B.G.I’ 찾아 백년소공인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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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B.G.I’ 찾아 백년소공인 현판식 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6.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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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지난 18일 오후 전순옥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양호 서울시 중구청장, 관련 협회·단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B.G.I’(서울 중구 소재)를 찾아 백년소공인 현판식을 가졌다 /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지난 18일 오후 전순옥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양호 서울시 중구청장, 관련 협회·단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B.G.I’(서울 중구 소재)를 찾아 백년소공인 현판식을 가졌다 /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지난 18일 오후 전순옥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양호 서울시 중구청장, 관련 협회·단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B.G.I’(서울 중구 소재)를 찾아 백년소공인 현판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백년소공인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환경 속에서도 장인정신을 갖고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업력을 이어오고 있는 소공인 가운데 숙련기술과 성장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고 있다.

‘B.G.I’(대표 남원호)는 업력 31년의 인쇄 전문기업으로 친환경 워터베이스 인쇄기술과 컬러변환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선수 인쇄에 독보적인 회사로 겸제 정선의 고미술 영인본을 만든 회사이다.

특히 고(古)미술 작품 촬영사진을 고화질로 인쇄하여 미디어 영상과 인쇄를 융합하는 인쇄기술을 개발중이며, 현재 서울중구 소상공인 특화사업단 단장, 前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인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백년소공인 200개사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백년소공인 확인서’와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설비 도입을 위해 소공인특화자금을 활용하는 경우 융자금리 인하(0.4%p)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오프라인몰 입점을 지원하는 판로개척 사업 및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건비, 외부전문가 활용 등을 지원하는 제품·기술가치 향상사업 등 소공인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기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소상공인마당(www.sbiz.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소공인특화지원센터(서울 6곳)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영신 서울중기청장은 ‘백년소공인은 소상인을 대표하는 백년가게와 함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로 적극 발굴·육성할 것이다’라며, 소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정책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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