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찾아가는 우리 동네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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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찾아가는 우리 동네 음악회’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0.07.2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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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양천문화회관…서울시향 현악 앙상블 연주 공연

 

양천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찾아가는 우리 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 단원들의 현악 앙상블 연주로 진행되며, 서울시향 김진근 악보전문위원이 사회를 맡아 영화, 드라마, 광고 등에 사용됐던 친숙한 클래식 곡 위주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반영해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1층 좌석 중 200석에 한해 공연을 진행하며, 입장 시 발열체크와 관람 중 마스크 착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고단함에 지친 일상 속에 여유와 쉼으로 어깨를 내어 주는 공연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문화도시로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양천구가 후원하고 양천문화회관과 우리은행 주최, 서울시향이 주관한다. 양천문화재단은 자동차 여기극장’, ‘국악과 재즈의 만남’, ‘전통타악 콘서트 필 굿등 온·오프라인으로 매월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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