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카카오톡 채널 개설로 주민 맞춤형 정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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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카카오톡 채널 개설로 주민 맞춤형 정보 선보인다
  • 강남신문 김정민 기자
  • 승인 2020.08.3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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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강남소식 안내문 / 강남구
찾아가는 강남소식 안내문 / 강남구

강남구가 비대면 리더로서 정보 전달의 편의성을 높인 카카오톡 채널 ‘강남구청’을 개설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찾아가는 구정홍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카카오톡 이용률이 높고, 성별·연령별 맞춤형 정보와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사용자는 카카오톡에서 ‘강남구청’을 검색해 채널에 추가하면 된다.

강남구는 앞으로 카카오톡을 비롯한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구청 관련 행사와 각종 축제·공연·전시 등 정보는 물론, 민원 접수·처리 결과 확인, 관내 코로나19 현황 및 확진자 이동경로, 강남라이프 웹진,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구청 홈페이지 연결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강남구는 ▲홈페이지 콘텐츠 AI 음성지원 ▲스마트 민원·번호표 발급 ▲RSS서비스 등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선보였으며, 포털사이트식 디자인과 영상·카드뉴스·인터랙티브·웹툰 등 비주얼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기호 정책홍보실장은 “강남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5월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비대면 전제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로서 채널별 맞춤형 콘텐츠를 생산해 구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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