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일대 아파트 990가구와 종합병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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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 일대 아파트 990가구와 종합병원 건립
  • 금천뉴스 배민주 기자
  • 승인 2020.09.2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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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 일대 개발위치도 / 서울시
금천구청 일대 개발위치도 / 서울시

서울시가 24일 금천구청 일대에 아파트와 종합병원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금천구심 내 위치한 대한전선 부지는 공장이 이전 나대지로 방치됐던 부지를 주민제안에 따라 해당 구역에 대한 세부개발계획을 결정했다.

개발대상지는 주거용지와 산업용지로 구분 주거용지에는 지하2층 지상35층 규모의 역세권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990세대를 신축, 산업용지에는 지하5층 지상18층 규모의 종합의료시설 800병상을 건립된다.

현재 금천구청역 이용자(일 약 23,000명) 휴게공간 제공과 금천구청과 금천구청역사의 복합개발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에 대응하는 광장조성(3,606㎡) 계획이다. 종합의료시설과 공공청사를 중복 결정, 공공청사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치매안심센터와 어린이 평생건강 확보를 위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2,107㎡)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전선부지 특별계획구역의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서남권과 금천구 의료서비스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공공성 증진, 역세권 활성화 및 배후주거단지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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