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서비스 품질’ 양천구 3위‧강서구 6위 상위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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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서비스 품질’ 양천구 3위‧강서구 6위 상위권 달성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0.11.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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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주관, 9개 부문에 대한 행정만족도 조사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0 서비스 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양천구가 3, 강서구가 6위를 획득해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부문 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2006년 공공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개발한 측정모델로, 서비스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공공서비스 전반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다.

한국표준협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인천·경기 인구 30만 이상인 22개 자치단체, 4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최근 6개월 내 1회 이상 각 자치구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20~50대의 300명 주민들에게 본원적 서비스(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 공공성(공정한 업무처리) 친절성(친절·예의, 개별적 관심·배려) 적극성(신속응대, 정확한 진행과정 고지) 신뢰성(요청 업무 정확하게 처리, 약속시간 내 행정서비스 제공) 적절성(업무를 적절하게 처리) 접근성(방문 편리, 민원접수 대기시간) 편리성 쾌적성 등 9개 부문에 대한 만족도를 인터넷 패널 조사를 통해 측정해 나타난 결과로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를 인정받은 셈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양천구의 행정서비스를 경험하신 주민들께서 직접 평가해주신 자료로 이뤄진 것이기에 더욱 의미 있다그동안 양천구 공직자들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어준 결과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적극적인 업무 처리로 행정 신뢰도를 높여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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