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강서행동 네트워크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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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강서행동 네트워크 출범식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0.12.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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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탄소배출제 통한 정부의 목표 수립과 실행 촉구

 

기후위기 강서행동 네트워크(이하 기강넷)는 네트워크 회원 및 어린이청소년, 주민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서울식물원 인근 마곡광장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기강넷은 기후위기문제에 관심이 많은 강서구 지역주민들과 강서아이쿱생협 및 에코생협, 강서양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마을공동체활동을 하는 e-끌 등 에너지 전환 및 기후위기 대응활동을 하는 단체 회원들이 함께 하고 있는 네트워크 조직이다.

지난 6월 첫 준비모임을 가진 후, 7월 첫 오프라인 모임을 시작으로 매주 기후위기 피켓 들기 행동, 그린뉴딜 특강 진행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침으로써 강서 지역에서 기후위기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출범식에서는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통해 뜻을 모으고 정부, 국회, 기업, 언론 등에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출범식을 마친 후에는 자전거행진과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하며 동네방네 기후행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대외적으로 강서지역 기후위기 대응 활동조직으로서 기강넷을 알리고, 내부적으로는 참여자들의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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