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한국공항공사와 중소기업제품 온라인 구매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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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한국공항공사와 중소기업제품 온라인 구매상담회 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12.1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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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와 서울지역 41개 중소기업 참여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와 함께하는 중소기업제품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지역 중소기업에 공공기관과의 구매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판로 확대 및 매출증대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상담회로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회의 공동주최기관인 한국공항공사는 본사가 서울에 소재하고 있으며, 김포공항, 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통합 관리하는 기관으로, `19년 총 구매액 4,491억원 중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3,950억원에 달해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 88%를 달성하는 등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이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공공기관이다.

한국공항공사의 14개 공항 수요품목에 대해 구매 실수요부서 직원 30여명과 41개 중소기업이 참석하여, 1:1 맞춤 상담을 통한 제품 설명과 기업 홍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공공구매상담회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수요가 있는 공공기관을 발굴하여 구매상담회를 통한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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